부산 2박3일 여행코스 완벽 가이드: 서울 출발부터 귀환까지 (2026년 최신)
부산 2박3일 여행코스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저는 지난 5년간 부산을 열두 번 넘게 다녀왔고, 매번 다른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하는 순간부터 마지막 날 부산역을 떠나는 순간까지, 시간대별로 빈틈없이 짜놓은 일정을 공유합니다. 2026년 4월 기준 최신 요금과 운영 정보를 반영했으니,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부산 2박3일 여행, 이 글 하나로 완벽 준비
부산 2박3일 여행코스 추천 글은 인터넷에 넘쳐나지만, 대부분 “여기 예뻐요, 저기 가보세요”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막상 여행을 준비하려면 “서울에서 몇 시 기차를 타야 하지?”, “숙소는 어디 잡아야 동선이 편하지?”, “총 비용은 얼마나 들지?” 같은 현실적인 질문이 꼬리를 물죠.
서울투부산은 이름 그대로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여행’을 전문으로 다루는 사이트입니다. 단순 명소 소개가 아니라, 교통편 비교부터 숙소 권역 분석, 일차별 타임테이블, 계절별 코스 변형, 항목별 경비 산출까지 한 글에 담았습니다. 특히 2026년 SRT-KTX 교차운행 확대와 신규 오픈 명소까지 반영했으니, 최신 정보가 필요한 분들에게 딱 맞는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부산의 공식 관광 정보는 부산관광공사 Visit Busan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교통수단 완벽 비교
부산 여행의 시작은 이동 수단 선택입니다. 2026년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는 주요 교통수단 네 가지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더 자세한 교통편 정보는 서울에서 부산 가는 법 총정리 글을 참고하세요.
KTX vs SRT: 요금·시간·예매 꿀팁 (2026년 교차운행 반영)
2026년부터 KTX와 SRT의 교차운행이 더욱 확대되면서, 서울역에서도 SRT를, 수서역에서도 KTX를 탈 수 있는 편이 늘었습니다. 이 변화 덕분에 거주지에 따라 더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죠.
- KTX: 서울역 출발, 약 2시간 30분 소요, 일반석 59,800원
- SRT: 수서역 출발, 약 2시간 25분 소요, 일반석 52,600원
직접 여러 번 이용해본 결과, SRT가 약 7,000원 저렴하고 좌석 간격도 조금 더 넓습니다. 다만 서울 서북부에 거주한다면 수서역까지 이동 시간과 비용을 고려하면 KTX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예매 꿀팁: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공식 사이트에서 출발 한 달 전 오전 7시에 예매가 열립니다. 금요일 오후·일요일 오후 열차는 금방 매진되므로, 알림 설정 후 바로 예매하세요. 특실보다 일반실 창가석(A, D석)을 추천합니다.
고속버스·항공편: 가성비 대안
- 고속버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 부산 종합버스터미널, 약 4시간 10분, 우등 34,200원. 심야 버스를 이용하면 숙박비를 하루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항공편: 김포 → 김해, 약 55분, 저가항공 편도 39,000원~69,000원. 한 달 전 예약 시 KTX보다 저렴한 항공권을 잡을 수 있지만, 공항 이동 및 체크인 시간까지 합하면 총 소요시간은 KTX와 비슷합니다.
부산 도착 후 시내 교통 가이드 (지하철·버스·택시 앱)
부산 시내 이동의 핵심은 부산 지하철입니다. 1~4호선으로 주요 관광지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고, 1일권(5,000원)이나 교통카드를 활용하면 경제적입니다.
실제로 제가 뚜벅이 여행을 할 때 가장 많이 쓰는 조합은 지하철 + 마을버스입니다. 감천문화마을, 태종대 등 지하철역에서 떨어진 곳은 마을버스가 훨씬 편합니다. 택시는 카카오T 앱을 이용하면 부산에서도 호출이 원활한 편이고, 해운대에서 서면까지 약 12,000~15,000원 정도 나옵니다.

부산 2박3일 추천 숙소 권역 비교
숙소 위치가 동선의 효율을 좌우합니다. 부산 여행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세 권역을 직접 묵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합니다. 권역별 추천 숙소를 더 알고 싶다면 부산 숙소 추천 가이드에서 상세 리뷰를 확인해 보세요.
해운대 권역: 오션뷰와 접근성의 중심
장점: 해운대해수욕장이 도보 거리, 오션뷰 숙소가 풍부, 해리단길·블루라인파크 접근 용이
단점: 성수기(7~8월) 숙박비가 2배 이상 치솟음, 남포동 쪽 명소까지는 30~40분 이동 필요
가격대: 가성비 호텔 7만~12만 원, 오션뷰 호텔 15만~30만 원 (1박 기준)
2박3일 일정이라면 해운대에 숙소를 잡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1일차 해운대 권역 탐방 후 늦은 밤까지 해변을 즐길 수 있고, 2일차에 남포동 방면으로 이동하는 동선이 자연스럽습니다.
서면 권역: 먹거리·교통 허브
장점: 부산 지하철 1·2호선 환승역, 어디로든 이동이 빠름, 먹거리 골목이 풍부
단점: 관광지라기보다 번화가 느낌, 바다 뷰 없음
가격대: 비즈니스호텔 5만~8만 원, 중급 호텔 9만~15만 원
교통 허브 역할을 하므로 렌터카 없이 다양한 지역을 오가야 하는 뚜벅이 여행자에게 적합합니다.
남포동 권역: 원도심의 매력과 가성비
장점: 자갈치시장·국제시장·BIFF 광장이 도보권, 가성비 숙소가 가장 많음
단점: 해운대까지 지하철 40분 이상 소요, 노후 숙소 비율이 높음
가격대: 게스트하우스 3만~5만 원, 가성비 호텔 5만~9만 원
예산을 최대한 아끼고 싶은 분이나, 부산의 원도심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1일차: 부산의 첫인상 – 해운대·해리단길 코스
서울에서 아침 첫 KTX(06:00 출발)를 타면 부산역에 08:30쯤 도착합니다. 숙소에 짐을 맡기고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해 봅시다.
오전 (09:00~11:30): 해동용궁사에서 시작하는 부산 여행
부산 여행 코스의 첫 번째 목적지로 해동용궁사를 추천합니다. 바다 위에 자리한 사찰이라는 독특한 입지 덕분에, 한국에서 이런 풍경은 여기서만 볼 수 있습니다. 해운대에서 버스로 약 20분 거리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직접 가보면 바다를 배경으로 계단을 내려가는 순간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오전 이른 시간에 방문하면 인파가 적어 사진도 여유롭게 찍을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교통: 해운대역 → 181번 버스 → 용궁사 하차 (약 20분)

점심 (11:30~13:00): 해운대 밀면·회 맛집 추천
해동용궁사에서 해운대로 돌아와 점심을 즐깁니다. 부산 밀면은 꼭 한 번 맛봐야 할 향토 음식입니다. 더 많은 맛집 정보는 부산 맛집 총정리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춘하추동밀면 (해운대구 중동): 50년 전통의 밀면 맛집, 밀면 8,000원. 면발이 쫄깃하고 육수가 시원합니다.
- 해운대암소갈비집: 물밀면과 비빔밀면 모두 수준급. 갈비와 밀면 조합을 추천합니다.
회를 좋아한다면 해운대 전통시장의 활어 회 센터도 좋은 선택입니다. 1인분 기준 15,000~25,000원에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습니다.
오후 (13:30~17:30): 블루라인파크 → 청사포 → 해리단길 산책
점심 후에는 부산의 해안 풍경을 제대로 즐길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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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13:30~14:30): 해운대역에서 청사포까지 이어지는 해안 열차입니다. 편도 약 7,000원으로, 바다 바로 옆을 달리는 경험은 부산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전 예약을 꼭 하세요. 현장 구매는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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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14:30~15:30): 블루라인파크에서 내리면 바로 연결됩니다. 바다 위로 뻗은 유리 전망대에서 탁 트인 수평선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료 입장이며, 일몰 시간에 오면 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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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단길 산책 (16:00~17:30): 해운대역 뒷골목에 형성된 힙한 거리입니다. 독립 서점, 빈티지 카페, 소품 숍이 골목마다 숨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커피 한 잔 하며 여유롭게 걸어보세요.

저녁 (18:00~21:00): 해운대 야경과 더베이101
해운대 야경 명소로 빠지지 않는 더베이101은 마린시티의 빌딩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야경을 감상하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주변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거나,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서 해변에 앉아 마시는 것도 부산의 멋입니다.
1일차 예상 경비: 교통 15,000원 + 식비 35,000원 + 블루라인파크 7,000원 + 카페·간식 10,000원 = 약 67,000원
2일차: 부산의 깊이 – 영도·남포동·감천 코스
부산 2박3일 여행코스의 핵심인 2일차는 부산의 원도심과 문화를 깊이 있게 탐방하는 날입니다. 해운대에서 남포동 방면으로 이동하며 부산의 다른 매력을 발견해 보세요.
오전 (09:00~11:30): 흰여울문화마을 → 절영해안산책로
흰여울문화마을은 영도 해안 절벽에 자리한 마을로, 좁은 골목과 바다가 만드는 풍경이 독특합니다. 영화 ‘변호인’의 촬영지로도 유명하죠. 마을 끝에 있는 흰여울해안터널을 지나면 절영해안산책로로 이어집니다.
절영해안산책로는 바다를 옆에 두고 걷는 약 3km 코스인데, 부산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산책 중 하나였습니다. 아침 시간에 방문하면 한적하고 공기도 상쾌합니다.
교통: 남포동역 → 6번·30번 버스 → 흰여울문화마을 입구 (약 20분)

점심 (12:00~13:30): 자갈치시장 해산물 먹방
부산 가볼만한곳 중 빼놓을 수 없는 자갈치시장은 국내 최대 수산물 시장입니다. 1층에서 활어를 고르면 2층에서 바로 회를 떠 주는 시스템으로, 2인 기준 40,000~60,000원이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자갈치시장에서 해산물을 먹을 때 팁을 하나 드리자면, 1층 상인분들에게 가격을 먼저 확인하고 회를 주문하세요. 초장·된장·쌈 채소는 2층 식당에서 제공하며, 별도 상차림비(1인 5,000원 내외)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후 (14:00~17:00): 감천문화마을 → 국제시장 탐방
- 감천문화마을 (14:00~15:30): ‘한국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이곳은 형형색색 집들이 산비탈을 따라 늘어선 독특한 마을입니다. 입구에서 스탬프 지도(2,000원)를 구매하면 마을 곳곳의 포토존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오르막이 많으므로 편한 신발은 필수입니다.
교통: 자갈치역 → 지하철 1호선 괴정역 → 마을버스 1-1번, 2-2번 → 감천문화마을 (약 30분)
- 국제시장·부평깡통야시장 (16:00~17:00): 감천문화마을에서 내려와 국제시장으로 향합니다. 낮에는 국제시장에서 부산의 전통 상점 분위기를 느끼고, 저녁 준비 시간대에는 부평깡통야시장의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구경하세요. 씨앗호떡(1,500원)은 부산 필수 먹거리입니다.

저녁 (18:00~21:00): 광안리 해변 야경 + 광안대교 조명쇼
2일차 저녁은 광안리 해변에서 마무리합니다. 광안대교에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는 일몰 시간대에 맞춰가면, 부산 야경 명소 중에서도 손꼽히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광안리 해변 앞 카페 거리에서 오션뷰 카페를 골라 앉으면, 커피 한 잔 가격으로 광안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해변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치킨을 배달시켜 먹는 걸 가장 좋아합니다. 부산만의 낭만이죠.
2일차 예상 경비: 교통 12,000원 + 자갈치 해산물 30,000원 + 감천마을 스탬프지도 2,000원 + 간식·카페 15,000원 + 저녁 15,000원 = 약 74,000원

3일차: 마지막까지 알찬 부산 – 태종대·원도심 코스
마지막 날은 오후 늦게 출발하는 기차를 예약하고, 남은 시간을 알뜰하게 채워봅시다.
오전 (09:00~11:30): 태종대 다누비열차와 해안 절경
태종대는 부산 남쪽 끝자락 영도에 위치한 자연 명승지입니다. 다누비열차(왕복 3,000원)를 타면 해안 절벽을 따라 전망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맑은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보이기도 합니다.
태종대에서 도보로 산책하고 싶다면, 순환 도로를 따라 약 4km를 걸을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2시간 정도이며, 체력에 자신 있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교통: 부산역 → 지하철 1호선 남포역 → 30번·88번 버스 → 태종대 입구 (약 50분)

점심 (12:00~13:00): 부산 돼지국밥 성지순례
부산 여행의 마지막 식사로 돼지국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부산역 근처에 유명한 돼지국밥 골목이 있어 기차 시간에 맞추기도 좋습니다.
- 쌍둥이돼지국밥 (부산진구): 뽀얀 국물이 진하고 고기가 푸짐합니다. 9,000원.
- 본전돼지국밥 (부산역 인근): 24시간 영업이라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도 가능합니다. 8,500원.
돼지국밥에 수육 한 접시를 추가하면 든든한 부산식 한 끼가 완성됩니다. 새우젓을 넣어 간을 맞추는 것이 현지인 스타일입니다.
오후 (13:30~15:30): 초량이바구길 → 부산역 출발 전 마무리
초량이바구길은 부산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마지막 일정으로 안성맞춤입니다. 168계단을 올라가면 부산항과 도심이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모노레일(1,000원)도 있으니 체력이 부담되면 활용하세요.
부산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초량밀면거리에서 마지막 밀면 한 그릇을 먹거나, 부산역 내 기념품 숍에서 부산 어묵·씨앗 쿠키 등을 구입하면 여행 마무리가 깔끔합니다.
3일차 예상 경비: 교통 10,000원 + 태종대 다누비열차 3,000원 + 식비 25,000원 + 기념품 10,000원 = 약 48,000원
계절별 코스 변형 가이드
같은 부산 2박3일 여행코스라도 계절에 따라 코스를 조금 바꾸면 훨씬 만족스러운 여행이 됩니다. 직접 사계절 모두 부산을 다녀본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봄 (3~5월): 벚꽃 명소 추가 코스
부산의 벚꽃은 서울보다 약 1주일 먼저 핍니다. 3월 말~4월 초가 만개 시기입니다.
- 삼락생태공원 벚꽃길: 낙동강변을 따라 4km 벚꽃 터널이 펼쳐집니다
- 온천천 시민공원: 지하철 동래역에서 바로 연결, 벚꽃과 개천이 어우러진 산책로
- 대저 생태공원: 유채꽃과 벚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
봄에는 1일차 오전 코스에 벚꽃 명소를 추가하고, 해동용궁사를 오후로 미루는 동선을 추천합니다.
여름 (6~8월): 해수욕장 중심 코스
여름 부산 여행의 핵심은 역시 바다입니다.
- 해운대해수욕장: 부산 대표 해수욕장, 파라솔 대여 15,000원
- 광안리해수욕장: 해운대보다 한적하고 야경이 뛰어남
- 송정해수욕장: 서핑 성지, 서핑 레슨 1회 50,000원 내외
- 다대포해수욕장: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 얕은 수심과 넓은 백사장
여름에는 한낮 야외 관광(감천문화마을 등)을 오전이나 저녁으로 옮기고, 낮 시간은 해수욕장에서 보내세요.
가을 (9~11월): 단풍·감성 카페 코스
가을은 부산 여행의 황금 시즌입니다. 날씨가 선선하고, 어디를 가든 쾌적합니다.
- 범어사: 부산 대표 단풍 명소, 10월 말~11월 초 만개
- 오륙도 스카이워크: 가을 맑은 날 조망이 최고
- 전포카페거리: 감성 카페가 밀집한 부산의 힙스터 성지
겨울 (12~2월): 온천·실내 관광 코스
겨울 부산은 서울보다 따뜻하지만, 해풍 때문에 체감 온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 동래온천: 부산 대표 온천, 허심청 입장료 12,000원~22,000원
- 해운대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실내에서 부산 전경 감상, 입장료 성인 27,000원
- 부산시립미술관: 무료 입장, 겨울 특별전 기획이 매년 풍성
- 영화의전당: 부산 국제영화제의 본거지, 건축물 자체가 볼거리

부산 2박3일 여행 경비 총정리 (2026년 기준)
항목별 예상 비용: 교통·숙박·식비·입장료
| 항목 | 가성비 여행 | 중급 여행 | 럭셔리 여행 |
|---|---|---|---|
| 교통 (서울↔부산 왕복) | 68,400원 (고속버스) | 105,200원 (SRT) | 119,600원 (KTX) |
| 숙박 (2박) | 100,000원 | 200,000원 | 400,000원 |
| 식비 (3일) | 75,000원 | 120,000원 | 200,000원 |
| 시내 교통 | 25,000원 | 35,000원 | 50,000원 (택시 위주) |
| 입장료·체험 | 15,000원 | 30,000원 | 60,000원 |
| 간식·카페·기념품 | 20,000원 | 35,000원 | 70,000원 |
| 합계 | 약 303,000원 | 약 525,000원 | 약 900,000원 |
가성비 여행 vs 럭셔리 여행 예산 비교
가성비 여행(약 30만 원)은 고속버스 이동, 게스트하우스 숙박, 시장 음식 중심으로 구성하면 충분합니다. 실제로 제가 대학 시절 처음 부산 여행을 했을 때 이 정도 예산으로 충분히 알찬 여행을 했습니다.
중급 여행(약 52만 원)은 SRT 이동, 가성비 호텔 숙박, 맛집과 카페를 적당히 즐기는 수준이며 부산 2박3일 여행코스를 계획하는 대부분의 분들이 선택하는 범위입니다.
럭셔리 여행(약 90만 원)은 KTX 특실, 오션뷰 호텔, 고급 레스토랑을 포함한 예산으로, 특별한 기념일 여행에 적합합니다.
경비 절약 꿀팁 5가지
- 교통 할인: SRT 특가(수·목 출발)를 노리면 최대 40% 할인된 좌석을 잡을 수 있습니다
- 숙소 예약 타이밍: 2주 전보다 3~4주 전 예약이 평균 20% 저렴합니다
- 관광지 할인: 부산 시티투어버스 1일권(15,000원)으로 주요 명소 입장 할인 혜택 가능
- 식비 절약: 점심은 시장 음식, 저녁만 맛집으로 배분하면 식비를 4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 비수기 활용: 9~10월, 3~4월은 날씨도 좋고 숙박비도 여름 성수기 대비 절반 수준입니다
부산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출발 전 챙겨야 할 것들을 계절별로 정리했습니다.
공통 준비물:
– 편한 운동화 (감천문화마을·태종대 등 경사 많음)
– 보조 배터리 (사진 많이 찍으면 배터리 소모 빠름)
– 작은 가방 (큰 짐은 숙소나 물품보관함에 맡기세요)
– 우산 또는 우비 (해안 도시라 갑자기 비 올 확률 높음)
여름 추가: 선크림·선글라스·수건·여벌 옷 (해수욕장 방문 시)
겨울 추가: 방풍 자켓·핫팩·귀마개 (해풍 대비)
짐 보관 정보: 부산역 물품보관함은 소형 4,000원, 중형 5,000원, 대형 6,000원입니다. 해운대역에도 물품보관함이 있으며, 숙소 체크아웃 후에도 대부분의 호텔에서 짐을 무료로 맡아줍니다.
유용한 앱: 카카오맵(길찾기), 카카오T(택시 호출), 네이버 지도(맛집 리뷰), 야놀자·여기어때(숙소 예약)
자주 묻는 질문 (FAQ)
부산 여행 몇 월이 가장 좋나요?
Q: 부산 여행 몇 월이 가장 좋나요?
A: 9월 중순~10월이 가장 추천하는 시기입니다. 여름 성수기가 지나 관광객이 줄고, 날씨는 여전히 따뜻하며, 숙박비도 합리적입니다. 벚꽃을 보고 싶다면 3월 말~4월 초, 해수욕을 즐기고 싶다면 7~8월이 적기입니다. 다만 7~8월은 숙박비가 2배 이상 오르고 인파가 몰리는 점을 고려하세요.
부산 2박3일 여행 예산은 얼마면 충분한가요?
Q: 부산 2박3일 여행 예산은 얼마면 충분한가요?
A: 부산 2박3일 여행코스 기준, 1인 가성비 여행은 약 30만 원, 중급 여행은 약 52만 원이면 충분합니다. 여기에는 서울~부산 왕복 교통비, 2박 숙박비, 식비, 시내 교통비, 입장료가 모두 포함됩니다. 숙소와 식사 수준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위의 경비 총정리 표를 참고하세요.
부산 뚜벅이 여행도 가능한가요?
Q: 부산 뚜벅이(대중교통) 여행도 가능한가요?
A: 충분히 가능합니다. 부산 지하철과 버스 노선이 잘 되어 있어 주요 관광지 대부분을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코스도 모두 대중교통 기반으로 설계했습니다. 다만 태종대나 해동용궁사처럼 지하철역에서 떨어진 곳은 버스 배차 간격을 미리 확인하세요. 교통카드나 부산 지하철 1일권(5,000원)을 활용하면 경제적입니다.
부산역·해운대 근처 짐 보관소는 어디인가요?
Q: 부산역·해운대 근처 짐 보관소는 어디인가요?
A: 부산역에는 1층과 지하에 무인 물품보관함이 있습니다(소형 4,000원~대형 6,000원). 해운대역에도 역사 내 물품보관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숙소 체크인 전/체크아웃 후 짐을 맡아주는 호텔이 대부분이며, ‘럭스테이’ 같은 짐 보관 서비스 앱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 KTX 얼마나 걸리나요?
Q: 서울에서 부산 KTX 얼마나 걸리나요?
A: KTX는 약 2시간 30분, SRT는 약 2시간 25분 소요됩니다. 정차역이 적은 직통 열차는 2시간 15분까지도 가능합니다. 서울역(KTX) 또는 수서역(SRT)에서 출발하며, 부산역에 도착합니다. 2026년 교차운행 확대로 서울역에서 SRT를 탈 수도 있으니 예매 시 확인해 보세요.
부산 여행 시 렌터카가 필요한가요?
Q: 부산 여행 시 렌터카가 필요한가요?
A: 2박3일 시내 관광 위주라면 렌터카는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부산 도심은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주차비가 비싸서 대중교통이 더 편합니다. 다만 기장 해안도로 드라이브, 송정·청사포 해안 코스, 부산 근교(거제·통영)까지 확장할 계획이라면 렌터카가 효율적입니다. 부산역 인근에 롯데·쏘카 등 렌터카 업체가 밀집해 있습니다.
부산 2박3일 여행코스, 이 가이드대로 따라가면 첫 부산 여행이든 재방문이든 후회 없는 일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서울투부산은 앞으로도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여행을 가장 깊이 있게 다루는 가이드를 제공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